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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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빅뱅 은퇴설' 직접 부인했다…"그런 말 한 적 없어" (굿데이)

기사입력 2025.03.02 22:42 / 기사수정 2025.03.02 22:4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지드래곤(GD)이 빅뱅의 은퇴설을 부인했다.

2일 방송된 MBC '굿데이(Good Day)' 3회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배우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까지 '나는 솔로'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인 88 스타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코드쿤스트와 함께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았다. 기안84는 평소 팬이었던 지드래곤 앞에서 빅뱅의 노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기안84는 "이때 내가 놀이공원을 가다가 빅뱅이 은퇴한다는 얘기를 봤다"고 입을 열었다.

난데없는 은퇴설에 지드래곤은 "나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어리둥절했다.



기안84가 "기사가 나왔다. 너무 슬펐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제가 형이 좋아해줘서 돌아왔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기안84는 "고맙다 지용아, 돌아와줘서"라며 "넌 대중에게 있어야 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첫 만남에서 기안84에게 키링을 선물했다는 지드래곤. 그는 "기안과의 대화창에 들어가 보니 2년 전 메시지가 와 있었다"며 2년전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어릴 때 웹툰을 그릴 때 많은 영감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며 "언젠가 사석에서 뵙는 게 삶의 버킷리스트"라는 팬심 가득한 메시지 내용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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