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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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子 시우, '15단' 태권 가족의 '태권 DNA' 뽐낸다 (슈돌)

기사입력 2025.02.26 14:09 / 기사수정 2025.02.26 14:09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우혜림의 첫째 아들 시우가 태권도 명가의 대를 이을 남다른 ‘태권 DNA’를 뽐낸다.

2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62회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날 우혜림의 첫째 아들 시우는 아빠 신민철, 외할아버지와 함께 태권도장을 방문한다. 태권도 가문으로 알려진 이들은 3대 합동 발차기를 선보이며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시우의 외할아버지이자 우혜림의 아버지는 홍콩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감독 겸 헤드코치로 알려진 바 있다. 본방송에서 태권도 공인 9단이자 청도관 9단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신민철은 “홍콩에 태권도장이 5개 있으며, 태권도 불모지였던 홍콩에 문파를 일군 분”이라며 장인어른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낸다는 설명이다.

시우는 태권도 능력자 외할아버지에게 기본자세부터 막기, 옆차기 레슨을 완벽한 자세로 쏙쏙 받아들인다. 외할아버지는 가르쳐주는 대로 곧잘 따라 하는 손자 시우의 모습에 더욱 고난도 미션을 꺼내 놓으며 열정 가득한 불꽃 레슨을 벌인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수홍은 “우리 재이도 혜림 씨 집에 보낼래. 영어랑 태권도 둘 다 배울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부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외할아버지의 개인 레슨을 받은 시우는 36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뛰어난 발차기와 격파 실력을 자랑한다. 자신의 키만큼 다리를 쭉 뻗어 앞차기를 하는 것은 물론, 키보다 높은 곳까지 점프해 발끝을 닿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시우는 태권도 ‘공인 9단’인 외할아버지, ‘공인 6단’인 아빠와 함께 ‘도합 15단’에 빛나는 3대 발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를 본 박수홍과 최지우는 “소름 끼치게 멋지다”며 감탄하고, 우혜림조차 "3대가 함께 태권도하는 모습은 저도 처음 본다"면서 놀라워한다는데.

이에 태권도장에서 날아다니는 '슈퍼 베이비’ 시우의 모습이 담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562화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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