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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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금융맨' 응원 속 둘째 득녀…예정일보다 3일 빨랐다

기사입력 2025.02.24 17:41 / 기사수정 2025.02.24 17:4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진이가 예정 날짜보다 빠르게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24일 윤진이의 남편 김태근 씨는 개인 채널에 "순산 기원", "윤진이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복을 입고 있는 윤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윤진이는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며, 약 7시간 후 김태근 씨는 "출산 후"라고 무사히 딸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 4일 윤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27일로 제왕절개 날짜를 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윤진이의 남편은 배를 토닥이면서 "의미 있는 날짜를 잡았다. 제가 생일이 27일이고, 와이프도 27일이다"라며 "이름은 김제니로 하기로 했다"고 아이의 이름까지 발표했다.

두 사람은 둘째의 방을 꾸미는 일로 발생했던 의견 싸움을 고백하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곧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잘 맞춰나가는 게 결혼의 묘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0년생인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임메아리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윤진이는 지난 2022년 10월 금융계 종사자인 김태근 씨와 1년 열애 끝 결혼했으며, 이듬해 3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최초로 함께 출연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의 성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윤진이,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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