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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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며느리가 내 아들 반품? 뒷조사 다 할 것" 폭탄 선언에 '경악' (동치미)

기사입력 2025.02.20 15:34

오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혜정이 아들과 며느리 사이 이혼 위기가 닥쳤을 때를 상상하며 대처 계획을 공개했다. 

1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며느리의 아들 반품선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이혜정은 "얼마 전 사위가 '어머니 딸이 조용한 줄 알았는데 성격이 왜 이렇게 급하냐' 하더라. 급하기를 이루 말로 할 수 없다. 근데 제가 '급해?' 이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딸이) 우리 집에서 제일 굼뜬 애라고 했다. 100% 거짓말이다. 속으로 뜨끔하더라"라며 "딸하고 사위 관계도 딱 그렇게 했다. 지금 조금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엄마라는 건 기본적으로 결혼 전에는 내 아들이 어떻든 무조건 내 아들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살겠다는 며느리보단 내아들이 무조건 아깝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하지만 엄마가 아들의 단점을 왜 모르겠나. 며느리에게 미안한 점도 있다"는 그는 "그러던 차에 며느리가 '반품' 표현을 쓰면 난 며느리 뒷조사 다 할 거다"라는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수홍과 패널들은 "털어서 안 나올 사람 없다", "흠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혜정은 "흠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이게 부모 마음이라는 거다"라고 설명하며 "세월이 흘러서 '며느리가 내 식구가 됐다'는 모습이 보이더라. 이렇게 되면 내 아들의 단점을 먼저 며느리에게 말하며 다가갈 수 있었다"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또한 "세월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 우린 개입한 게 없다. 오다가다 자식들이 만나겠다니 끄덕인 죄밖에 없다. 잘 사는 게 좋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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