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일본 수출 판매 활로를 열었다.
20일 '경탁주 12도' 측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11시 일본 온라인 오픈 마켓인 큐텐에서 매일 2,500병씩 한정 수량 판매를 사전 예약제로 실시한다. 일본에서 구입한 현지 소비자들은 2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일본 팬들과 교류 중인 채널인 SNS를 통해서도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작년 한국에서 처음 선보였던 '경탁주 12도'를 이제 일본 팬 여러분과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딱 1년 만에 드디어 일본에도 '경탁주 12도'가 출시된다"고 일본 시장 판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2월 22일 첫 선을 보인 '경탁주 12도'는 제품 출시 1년 만에 일본 시장까지 판매하며 수출 활로를 개척했으며, 국내에서는 연일 호평 속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등 론칭 1년 만에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장하게 됐다.
한편, 브랜드 '경(璄)'은 지난해 '경탁주 12도'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경소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