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4기 영수가 옥순에게 직접 작성한 시를 다시 낭송했다.
19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5人이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임을 통해 광수, 영수, 옥순, 상철, 영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흭득했다. 옥순은 "누구한테 써야 될 지 모르겠다"며 "한 명씩 다 만나보면서 얘기해 볼까?"라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데프콘은 "옥순은 어차피 영수, 상철은 나한테 쓰니까 저 멘트는 '난 다른 사람한테 한 번 써볼까?'다"며 옥순의 속마음을 짚어냈다.
영자는 "대화를 해 보고 누가 더 간절한지 보면 된다. 언니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 좋아한다"며 해결책을 제시했고, 옥순은 "맞다. 영식이는 행동 안 했다. 말로만 했다"라고 영식을 제외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출연자들이 다 함께 공용 거실로 향하던 순간, 옥순을 마주친 영수가 대화를 요청했다. 앞서 슈퍼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시를 작성했던 영수는 "감상평 얘기해 줄래?"라고 부탁했고, 옥순은 "감상평? 거기까지 안 들렸다"며 웃음을 떠트렸다.
영수가 다시 시를 읊자 옥순은 "감동적이다"며 짧은 한마디를 남겼고, 영수는 옥순에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