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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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광대수술 부작용에 고통…"생니 뽑는 느낌, 너무 아파"

기사입력 2025.02.17 11:46 / 기사수정 2025.02.17 15:4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송이 광대수술 이후 치주염으로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김송은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뺀찌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 타이레놀 먹고 밤새 잠을 못 자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래요"라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고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는데 제가 광대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리니 1년 4개월 정도를 스케일링 못하다가 결국 염증이 생겨서 이 결과를 초래"라며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너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16일에는 "어젯밤 울 남편이 이빨 아픈데 무슨 교회를 가냐고 묻는데 당연히 가야지 말하고 속으로 (암 걸린 집사님들도 오는데.. 무슨 소리를!) 아주 잠깐 판단이 됐지만 아직 주님을 모르니까~ 잘 넘어갔다"고 일상을 전했다. 

이어 "새벽에도 통증 때문에 깨서 고구마 하나에 진통제, 아침에도 알람 전에 통증 때문에 깨서 안먹는 아침식사와 약을 먹고 교회로 출발~"이라며 치주염으로 인한 통증에도 교회로 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송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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