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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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오은영, 금쪽이 솔루션은 예정대로…"母 독박육아 번아웃" 진단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5.02.15 06:4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은영 박사가 고집불통 금쪽이를 둔 부모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고집불통 예비 초1 딸과 독박 육아로 육아 번아웃에 빠진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부부는 중국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 부부.  "중국에서도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냐"는 질문에 아내는 "본다. 오은영 박사님 중국에서도 인기 많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부부는 금쪽이 첫째 딸이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고, 갑자기 감정이 올라오면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밝혔다.



"언제부터 고집을 부린 거냐"는 질문에 아내는 "아기 때도 고집은 있었다. 금쪽이는 말이 늦게 트여서 고집을 부려도 받아줬던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점점 더 커가는데도 고집이 계속되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가족의 일상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너무 지쳐 보인다.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지만, 안 힘든 건 아니지 않냐"며 엄마가 '육아 번아웃'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은영은 "저녁에는 아버님이 육아를 함께 하셔야 할 것 같다. 이런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보시고 함께 육아하는 것들에 대한 계획을 나누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은영의원 측은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2월 10일부로 진료를 종료한다"며 "오은영아카데미(수원, 강남, 판교)는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 박사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새로운 곳에서 만나 뵐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폐업 이유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상으로 폐업을 하고 개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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