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상암, 김예은 기자) '시그널 시즌2'가 내년 베일을 벗는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이 진행됐다. 이날 CJ ENM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박상혁, 티빙 CCO 민선홍와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 CP, 정철민 PD,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 채널사업부장은 '태풍상사', '프로노보', '신사장 프로젝트', '서초동', '이혼보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 '견우와 선녀', '얄미운 사랑' 등 2025년 새로운 드라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은 tvN의 20주년"이라며 2026년, '시그널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혜수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혜수는 "'두번째 시그널'에서는 과거가 바뀜으로써 현재까지 바뀌게 돼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 간의 모습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tvN이 내년 20주년이라고 하는데 그렇기 떄문에 더 의미가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배우, 제작진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