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세영이 과거 엄마의 사망사고 현장을 떠올렸다.
8일 '모텔 캘리포니아'에선ㄴ 강희(이세영 분)이 과거 엄마의 사망사고 현장을 떠올렸다.
이날 강희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나 엄마 본 거 같아. 거기서"라며 "아까 사고 난 거기. 사고 현장 맞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나 기억났어. 그 날 춘필 씨 차에 숨었던 거. 사고 난 차에서 엄마 본 거"라고 말했다.
그는 "나 천벌받은 건가? 나 때문에 연수까지 죽을 뻔 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아빠. 그때 왜 안 왔냐"고 물었고, 지춘필(최민수)은 "그때 굉장히 중요한 약속 떄문에"라고 말했다.
강희는 "중요한 약속? 엄마보다 중요한 게 뭔데"라고 물었고, 그의 아빠는 "미안. 아빠가 어리석었어"라고 말했다.
이후 강희는 자신의 엄마가 사고났던 장면들을 회상하며 혼란에 빠졌다. 연수(나인우)는 강희를 찾아 나왔고, 이후 강희를 발견했다.
강희는 연수에게 "여기서 나 찾아다닌 적 있냐"고 물었고, 연수는 "여기 오면 그거 밖에 기억이 안 난다. 넘버 쓰리 안 한다고 땡깡부린 거"라며 화제를 돌렸다.
사진=MBC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