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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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을 것 같아"…구준엽, 故서희원 보내고 '40년 절친' 강원래에게 남긴 말

기사입력 2025.02.08 09:07 / 기사수정 2025.02.08 09:0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클론 강원래가 강원래를 향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래는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준엽이 만나면 함께 많이 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랄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강원래는 구준엽에게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냐. 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 잘 챙겨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구준엽은 "고마워. 원래야. 잘 견뎌볼게. 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그냥 카톡 보낸다"라는 답으로 힘든 심경을 엿보였다. 

강원래는 이외에도 "힘내자 준엽아"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 클론의 메가 히트곡 '쿵따리 샤바라'를 담은 사진 등을 더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구준엽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은 지난 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눈을 감았다고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강원래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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