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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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폼 미쳤다! 토트넘 7G 무승 고리 끊었다 "진정한 주장" 극찬...브렌트포드 원정 2-0 승

기사입력 2025.02.03 09:24 / 기사수정 2025.02.03 09:56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진짜 주장'의 품격이란 이런 것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 탈출, 7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는 맹활약으로 찬사를 들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홈 팀 브렌트퍼드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하콘 발디마르손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다. 킨 루이스 포터, 셉 판덴베르흐, 네이선 콜린스, 크리스토퍼 아예르가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비탈리 야넬트,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허리에 자리잡았다. 케빈 샤데, 미켈 담스고르, 브라이언 음뵈모가 2선에서 요아네 의사와 함께 토트넘 골문을 노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4-3-3 전형을 사용했다.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 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중원을 책임졌다. 주장 손흥민,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자신의 킥을 이용해 브렌트퍼드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지난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8강전 당시 터진 코너킥 골과 유사하게 자책골을 유도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경기 내내 왼쪽에서 활발히 공격을 시도한 손흥민은 전반 27분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고 이어진 비수마의 슈팅이 굴절돼 코너킥이 선언됐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직접 골문 쪽으로 감아 찼다. 이 공이 골키퍼를 보호하려던 야넬트 등 맞고 직접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야넬트의 자책골로 확정됐지만, 손흥민의 날카로운 킥이 만들어 낸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40분엔 음뵈모의 역습을 파울로 차단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수비 가담 역시 빠르게 시도하는 모습이었다. 

후반전에도 손흥민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4분 직접 빠른 드리블 돌파로 역습을 시작했다. 끝까지 공을 지키려 했지만, 수비 숫자가 늘어나면서 공을 뺏기고 말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후반 22분 다시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이 시작됐지만, 히샬리송이 공을 잃어버렸다. 

손흥민이 왕성하게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41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침착하게 중앙으로 쇄도하는 파페 사르에게 패스를 내줬다.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타이밍에 맞춰 패스가 들어갔고 사르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두 골 차로 리드를 벌렸다. 손흥민의 리그 7호 도움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에 7경기 만의 승리, 그리고 7경기 만의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축구통계업체 폿몹 기준 패스 성공률 80%(24/30),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은 1회, 코너킥 3회, 턴오버 1회, 태클 성공 1회, 클리어링 3회, 헤더 클리어 3회, 리커버리 5회, 지상 경합 성공 5회,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 공수에 걸쳐 만점 활약을 펼쳤다. 

폿몹은 손흥민에게 벤탄쿠르, 스펜스, 킨스키(이상 8.4)다음으로 높은 7.9점을 받았다. 

현지 매체들의 평가도 뛰어났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무실점을 이끈 벤 데이비스, 제드 스펜스(이상 9점) 다음으로 높은 8점을 줬다. 

그러면서 손흥민에 대해 "30분에 야넬트의 자책골을 만드는 코너킥을 만들었다. 그는 뒤쫓아가 태클을 하고 사르의 늦은 골을 만드는 훌륭한 도움을 해 진정한 주장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호평했다. 

다른 매체인 '이브닝 스탠더드'도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8점을 주며 "두 골을 모두 만들었다. 첫 골은 악랄한 코너킥이었다. 아마 또 다른 올림피코(코너킥 직접 득점)였을까? 사르에게도 좋은 공을 줬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익스프레스'는 팀 내 최고 평점으로 손흥민에게 8점을 매겼다. 스퍼스웹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줬다.

현지 매체들은 특히 손흥민의 활약은 물론 올해 첫 리그 무실점 승리를 만든 토트넘 수비진에 주목했다. 벤 데이비스와 아치 그레이, 그리고 좌측 풀백 제드 스펜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다가오는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집중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이날 브렌트퍼드는 총 37개의 크로스를 시도해 공격을 퍼부었지만, 토트넘은 이를 모두 막아냈다. 브렌트퍼드는 이날 기대득점이 2.06이었고 토트넘은 0.86골에 불과했다. 홈팀은 슈팅 20개 유효슈팅 4개, 큰 기회가 2개나 있었지만, 토트넘 수비진이 빛났다. 안토닌 킨스키고 선방 3개를 선보이며 안정감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5시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9일 홈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바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있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4연패 탈출은 물론 길고 길었던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얻어 14위(8승 3무 13패∙승점 27)로 올라섰다. 11위에 머무른 브렌트퍼드(승점 31)와 승점 4점 차이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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