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무게만 3kg" 10기 정숙, 마지막까지 화끈…19금 플러팅 '폭격'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0기 정숙이 마지막까지 매운 토크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 10기 영자,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 미스터 흑김이 대화를 나누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영자,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 미스터 흑김이 대화 자리를 가졌다. 미스터 백김은 "둘이 나갈 기회가 생긴다면 영자가 미스터 흑김 소고기 좀 구워달라. 여기서도 뭘 못 먹었다. 제일 짠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무에타이에 체중 제한이 있냐는 질문에 흑김은 "63.5kg"라고 답했고, 정숙은 "난 이것만 3kg"다며 가슴을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백김은 "굳이 손짓은 안 해도 되잖아. 손짓을 왜 하냐"고 헛웃음을 터뜨렸고, 잠시 민망한 듯 외면한 데프콘은 "마지막까지 참 재밌으셔"라며 당황했다.

앞서 편지를 작성한 사람들만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에게도 작성하지 않은 미스터 백김과 정숙은 더위를 피해 숙소로 향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