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07 11:17 / 기사수정 2025.01.07 11:17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신랑수업’의 예비신랑 박현호와 김종민이 각자 자신의 예비신부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두고 '사랑꾼 배틀'을 벌인다.
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46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4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 롤모델’인 이승철을 찾아가 인생 덕담을 듣는 하루를 공개한다.
이날 박현호는 턱시도를, 은가은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알고 보니 이날은 ‘은박 커플’의 웨딩 촬영 날로, 결혼을 100여 일 앞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멘토군단’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은가은은 “(웨딩 촬영 날) 날씨가 영하 3도까지 내려갔지만 난로가 필요 없었다"면서 "자기가 손을 내 등에 딱 대면 온몸이 녹았다”라고 행복했던 웨딩 촬영 날을 떠올린다.
이에 박현호는 “예쁜 가은이를 보니까 (내 마음이) 뜨거워지던데”라고 호응한다. 그러면서 “김종민 후배님이 이런 스킨십 이야기가 나오면 참 좋아하신다”고 너스레를 떤다.
은가은은 “(김종민 커플도) 아마 우리랑 비슷할 거다. 사랑의 크기가"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현호는 “내가 더 커”라고 받아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종민을 발끈하게 만든다. 김종민은 곧장 “나도 크다”고 받아치고, 박현호는 다시 “내가 더 크다”고 강조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