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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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독일 배우, 계엄 사태에 "과거라 생각했는데" 개탄

기사입력 2024.12.08 20:12 / 기사수정 2024.12.08 20:12

김수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 출여했던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계엄 사태를 언급했다. 

8일 토마스 크레취만은 개인 채널에 "이 사진들은 2017 '택시운전사' 세트 사진이다.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속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송강호의 택시와 탱크,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과거의 일이 일어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듯하다. 

한편, 지난 3일 밤 기습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윤석열 대통령은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 해지를 선언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지 3시간 30분 만이다. 7일에는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여당의 투표 '보이콧'으로 폐기됐으며 이로 인해 전국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토마스 크레취만, 쇼박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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