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03 16:18 / 기사수정 2024.12.03 16:18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한혜진이 어머니와의 프랑스 여행 중 비상이 걸렸다.
2일 한헤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먹방하며 파리 구경까지? 엄마를 위해 준비한 한혜진의 프랑스 특급 버스 레스토랑 |프랑스 여행, 베르사유,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한혜진은 엄마와 함께 프랑스를 관광했다. 마지막 날 아침, 그는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과 작전을 짰다. 한혜진은 "엄마 이제 빨리 옷갈아입고 나가자. 오늘 할 게 많다"라며 바람잡이를 시작했고 PD 역시 "저희 이따 공항가지 않냐. 여권 다 챙기셨죠?"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혜진이 "가방에다 넣어놨지"라고 하자 PD는 "챙길 게 있어서 저한테 한 번만 달라"라며 여권을 요청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가방을 뒤적거리더니 "왜 하나밖에 없지? 엄마 여권이 없는데?"라며 당황한 낯을 꾸몄다.
이를 들은 한혜진의 어머니는 "미쳤나 봐. 항상 2개 같이 갖고다니는데 왜"라며 걱정스럽게 딸을 바라봤고, 한혜진은 "어떡하냐 큰일났다"라며 난감해했다. PD가 "소매치기 당했나?"라고 묻자 한혜진은 "흘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체크인 하는데서 안빠졌냐"는 어머니의 물음에 그는 "아침에 체크인 하고 루브르 갔다가 한식당 갔는데"라며 행적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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