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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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미국의 마케팅 기술을 한국으로'

기사입력 2007.07.09 19:22 / 기사수정 2007.07.09 19:22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영수)는 선진야구 산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마케팅팀 직원을 미국에 파견한다. 

LG는 신규수익원 창출 및 스폰서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팀 조주한 대리(34)를 대상자로 선정해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 파견했다. 

조주한 대리는 이 기간 동안 뉴멕시코에서 열리는 트리플 A 올스타전을 참관하고, LA 다저스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 라스베가스 51's의 관계자들을 만나 마케팅분야의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LG는 지난해에도 마케팅팀 직원 2명을 미국에 파견해 선진야구 벤치마킹을 실시한 바 있다.

미국의 마이너리그 팀들은 해당 지역 팬들의 사랑 아래 유망주들을 키워나가고 발전해 나간다. LG의 이번 행보가 국내 야구산업의 중흥을 이끌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로고=LG 트윈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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