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4 11:44 / 기사수정 2024.11.04 11:4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예비신랑과의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3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제가 장녀이니까 첫째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오빠가 있어서) 내가 둘째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막내 동생과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저희 막내를 엄마가 45살에 낳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여러분 노산 괜찮다"라며 출산 장려(?)에 앞장서기도.

어린 시절에는 외동을 부러워했다는 남보라는 "커서 보니까 동생들이랑 지내는 것도 재밌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똘똘 뭉치게 된다"며 "집안일이라는 게 나쁜 일도 분명히 있는데, 형제들끼리 으쌰으쌰해서 잘 이겨내보자 하는 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할 때 즈음 드는 생각이, 나도 아기를 많이 낳아야겠다 싶다. 이렇게 북적북적 다복하게 사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며 깜짝 자녀 계획을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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