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08 08:22 / 기사수정 2024.10.08 09:2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의 음주 스타일을 폭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동엽은 주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는 주사'가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 역시 '자는 주사'가 있다며 고백한 가운데 설경구는 "여긴 딱 10분 자고 다시 일어나서 먹는다"고 증언했다.

장동건은 이에 "별명이 텐미닛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든다. 기면증 같이"라고 말했다.
설경구와의 일화도 꺼낸 장동건은 "선배들과 있는 어려운 술자리였는데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깨니까 누구 무릎에 기대서 자고 있더라. 알고 보니 (설)경구 형 무릎이었다"고 했다.
그러자 설경구는 "화장실도 못 가고 10분 동안 그러고 있었다. 짜증났다"며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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