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07 11: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2NE1 콘서트에 블랙핑크 제니와 베이비몬스터까지 총출동하며 YG 3대 걸그룹이 한자리에 모인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제니는 6일 개인 계정에 "Funday Sunday(즐거운 날,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인 배우 양혜지와의 2NE1 콘서트 인증샷을 올렸다.
제니는 2NE1이 적힌 굿즈 모자를 쓰고 응원봉까지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해 예능부터 솔로 활동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제니는 소속사 후배이자 열띤 팬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블랙핑크가 '따로 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선후배간 의리를 입증하는 대목이라 훈훈함을 선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2NE1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쉬시(SHEESH)', '배터 업(BATTER UP)'과 '내가 제일 잘나가', '파이어(Fire)' 커버 무대까지 'YG DNA'를 제대로 물려받은 후배의 카리스마를 방출했다.

이들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 마닐라부터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총 9개 도시 15회차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니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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