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00:06 / 기사수정 2011.09.24 00: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주희중이 성악으로 다져진 노래 솜씨와 숨겨두었던 탄탄한 몸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될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 지현준을 비롯한 허성태, 주희중, 최유라, 손덕기, 이경규, 주민하, 박혜선 8인이 펼치는 생방송 3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매력'이라는 미션을 주제로 자신의 숨겨둔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주희중은 가창력과 건강미를 내세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재창조하고자 했다.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이 자신 안의 다른 누군가를 없애기 위해 조제한 약을 먹는 장면을 연기했다.
성악 전공을 한 주희중은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탄탄한 몸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의 무대를 본 담당 마스터 이범수는 "무난하게 2분을 이끈 것 같다. 약 먹기 전과 후의 아쉬움, 노래를 잘하려고 표현하려는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몰입이나 즐기는 과정이 평소보다 약했던 것 같다."고 평했다.
곽경택은 "여태껏 봤던 모습 중에 가장 매력적이었다."라 평하며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고 이미숙 역시 "숨겨놓은 매력을 보여달라 했더니 숨겨둔 몸을 보여주셨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주희중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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