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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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구남친 이진욱·현남친 강훈 동시에 만났다 '대혼란' (나의 해리에게)

기사입력 2024.09.30 13:3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 구 남친 이진욱과 현 남친 강훈을 동시에 맞대면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에서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 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의 두 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2회에서 혜리(신혜선 분)가 주연(강훈)에게 돌발 키스로 짝사랑을 표현하자, 주연은 혜리에게 키스의 이유를 따져 혜리가 눈물을 터트리게 된다. 그러나 혜리의 자신의 마음을 담은 종이별 선물이 계기가 되어 이들은 새로운 연인이 됐다.

반면 은호(신혜선)는 취재 중 시체가 있는 냉동차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고 혼비백산해서 달려온 현오(이진욱)에게 구출되면서, 달달한 현 남친과의 데이트와 초긴장 구 남친과의 만남이 동시에 펼쳐졌던 상황이다.



30일 공개된 스틸은 은호가 구 남친 현오와 현 남친 주연을 동시에 맞닥뜨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 중 은호를 발견하자 혜리라 생각하고 꿀이 뚝뚝 흐르는 달달 눈빛을 장착,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주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뜻밖의 남자와 마주하고 있는 은호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현오의 깜짝 놀란 눈동자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중 가장 혼란에 처한 사람은 다름 아닌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은호. 은호는 현오와 주연 그 누구와도 눈빛을 마주치지 못한 채 고개를 돌리고 있어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한곳에서 마주하면 절대로 안 될 은호와 혜리, 현오와 주연이 어쩌다가 한 곳에 모이게 됐는지, 또한 이 난국을 은호가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는 30일 오후 10시에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지니 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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