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4 20:17 / 기사수정 2024.09.24 20:1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한 달 저작권료 수입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공개]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 | 아침먹고 가2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성규와 함께 곱창과 순두부찌개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가 화사에 "'멍청이'랑 '마리아' 직접 만든 곡 아니냐. 그 노래 처음 듣자마자 '내 느낌이 맞을 거다'라는 확신이 왔었냐"라고 묻자 그는 "그 곡을 만들면서도 '이 곡 빨리 공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직접 한 곡들이 그렇게 대박났으니까 저작권료도 어마어마하지 않냐. 짭짤하게 들어오냐"라는 장성규의 말에 화사는 "그런 편이긴 하다. 근데 저는 일부러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잘 안 본다. 그런 게 너무 신경쓰일까봐"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장성규가 "셀 수 없어서 아예 안 보는 거냐. 관심 없다니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작권료가 한창 뜨거울 때 한 달에 얼마 정도 들어왔냐"라고 묻자 화사는 "억대 정도 들어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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