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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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와 함께한 특별한 인연... 길드원과 신혼집 짓는 유저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07 14:24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만큼 컴투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는 게임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다양한 유저들이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10주년 기념 영상 시리즈에서는 길드원과 신혼집을 짓는 유저의 사연이 글로벌 누적 100만 뷰를 넘어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7일 태국 유저 'Kirara'와 길드원들의 이야기가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Kirara'가 길드원들과 직접 등장해 디자인부터 설계, 건축가지 집을 짓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이색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날마다 길드원들과 채팅을 나눈다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Kirara'의 길드는 점령전에서 약 3만여 개에 달하는 현지 길드 중 최고 4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Kirara'는 “길드원 중 건설업 종사자가 많다”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쉽고 무엇보다 멤버들에 대한 신뢰가 컸다”고 게임을 넘어 실제 삶에서도 발휘된 팀워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서머너즈 워’를 처음 권유한 사람이자 10년차 소환사인 남자친구와 최근 결혼식을 올린 'Kirara'는 올 연말 길드원들과 함께 지은 신혼집에 입주할 예정이다. 'Kirar'a는 ‘서머너즈 워’ 자체가 플레이어로서나 소환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의 친구라며, “앞으로도 길드원들과 다 같이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에서 길드는 게임과 일상을 아우르는 커뮤니티로서 유저들을 결속시키고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투가 가미된 길드 시스템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이듬해인 2015년 3월 업데이트로 처음 등장했다. ‘서머너즈 워’의 성장 동력이었던 길드는 길드 간 전투와 방어, 랭킹, 보상 등 다양한 협력과 경쟁 요소를 기반으로 10년간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장기 흥행의 주역 중 하나가 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생성된 ‘서머너즈 워’ 길드는 약 70만 개다. 라이벌 길드전, 월드 길드전, 레전드 토너먼트, 타르타로스의 미궁 등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길드 콘텐츠들이 지속 업데이트되며 2015년 대비 약 5배 이상 규모가 증가했다. 협력이 중요한 콘텐츠인 만큼 자연스럽게 유저간 결속력이 강화되고, 점령전이나 레전드 토너먼트 등 길드 콘텐츠만을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중이다.



실제로 길드는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의 유입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길드 오프라인 모임 지원 이벤트 진행 당시 수많은 유저들이 소속 길드에 대해 ‘가족’, ‘친구’ 등 다양한 키워드로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함께 ‘서머너즈 워’를 즐기고 격려해주며 오랜 기간 플레이를 지속해올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아 세계 전역에서 소환사들의 이색 사연을 소개한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약 2억 2000만 건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올해 영상 시리즈와 더불어 대규모 이벤트, 오프라인 페스티벌 등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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