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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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최지우=여자 김용건"...신동엽, 할 말 가려야 '뭇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8 11: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배우 최지우에게 선 넘는 유머를 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만 좀 속여라 이 방송국 놈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영상 속 최지우는 신동엽에게 "제가 늦게 낳았잖아요"라고 본인의 노산을 언급했다. 최지우는 지난 2020년 45세의 나이에 득녀했다.

출산 당시 최지우의 나이를 들은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그런 경우 지금 유명인들 중에 없다. 너무 감사드려야 할 일이다"라고 감탄하더니 "약간 여자 김용건 선배님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지우가 야유를 보내자 신동엽은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8~90살까지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여자는 40대 중반이 넘어서 출산하는 경우가 적다. 그만큼 위대하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동엽의 발언에 몇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산의 위험을 무릅쓰고 2년간 노력해 아이를 낳은 최지우와 늦둥이의 존재를 잡음과 함께 세간에 알린 김용건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을 지적한 것.

김용건은 지난 2021년 75세의 나이에 39살 연하의 여성 사이에서 늦둥이를 얻었다. 당시 그는 상대 여성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해 피소당하며 세상에 공개됐던 바,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김용건은 늦둥이의 양육을 책임질 것을 결정했으며 '아빠는 꽃중년' 등 방송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영상 속 최지우는 "아이 낳고 공백기가 꽤 길었다. 아기가 생각했던 것만큼 빨리 생기지 않아서 사람이 좀 작아졌다"고 털어놓으며 동시대에 활동했던 스타들을 보고 위안을 받는다고 솔직한 진심을 털어놓기도 해 신동엽의 발언에 부정적인 의견을 더하는 모양새다.

아슬하게 선을 넘지 않는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신동엽이지만, 개그 스타일에 변화를 줄 때가 온 것 같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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