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82메이저가 '코첼라' 무대가 기대되는 신인으로 선정됐다.
'엘르 인디아'는 최근 '2025년 코첼라 무대가 기다려지는 실력파 K팝 신인 아티스트 TOP8'을 발표했다.
해당 콘텐츠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가 베이비몬스터, 라이즈, TWS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엘르 인디아'는 "(82메이저는) 데뷔 이전부터 멤버들이 작곡, 가창,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데뷔 후에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패기를 보여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힙합에 친숙한 멤버들의 실력을 바탕으로 힙합과 K팝이 결합한 장르의 곡을 꾸준히 발매해 왔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멤버의 출중한 보컬, 댄스, 랩 스킬을 입증했다"라고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82메이저의 파워풀한 무대를 보며 2025년 끓어오르는 코첼라 사막의 열정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쳤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은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알려진 대형 페스티벌이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 국가번호 '82'와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지난해 10월 데뷔한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82메이저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4'에 이어 홍콩, 두바이 공연 라인업에도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방송 및 콘텐츠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