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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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전성기라고 생각한 적 없어…40대 때 다 들통난다 생각"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4.05.09 11:06 / 기사수정 2024.05.09 11:0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변요한이 전성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인터뷰를 위해 변요한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변요한은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타인의 집을 관찰하고 그 집에서 가장 필요 없는 물건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구정태 역을 맡았다. 

'그녀가 죽었다' 개봉과 변요한의 또 다른 OTT 시리즈 출연작 '삼식이 삼촌'이 15일 나란히 개봉·공개된다.



변요한은 "프로모션을 돌 때 대중이 혹시 두 작품을 헷갈리지 않으실까 그런 우려가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이렇게 극장과  OTT를 같이 하는 순간이 있는 배우가 아직까지는 없는 거 같다. 프로모션 어제까지도 되게 열심히 했다.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극장에서도 OTT에서도 바쁜 그는 의외로 "저는 전성기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다"는 답변을 하기도.

변요한은 "저는 40대가 되어야지만 모든 게 다 들통나고, 그때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연기를 해왔다. 전성기라고 생각한 적 없고 지금 수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많이 배워야하고 알아가야 한다. 살아봤자 39살이다. 솔직히 아직 모르는 게 더 많다. 40대부터는 많은 생각도 정리할 줄 알고 결단력도 빨라지고 차가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옳고 그름이 더 명확해질 거 같다"는 그는 "그걸 알아야 새로운 작품도 깨고 캐릭터도 탄생시킬 수 있을 거 같다. 궁금하다"며 더욱 성장할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 = ㈜콘텐츠지오, ㈜아티스트스튜디오, ㈜무빙픽쳐스컴퍼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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