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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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친동생 공개 "날 한 번 이기고 싶다고" 비주얼+능력 '붕어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9 07:49 / 기사수정 2024.05.09 07: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남다른 비주얼로 화제된 친동생을 언급, 사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부모님은 차은우를 어떻게 부르냐"며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차은우는 "아빠는 '우리 아들', 엄마는 '차스타'라고 부른다"며 화기애애한 가족들의 애칭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어머니가 엄하게 키우셨다더라. 은우 씨에게 '너 못생겼다'고 이야기하셨다더라"며 유명한 그의 데뷔 전 일화를 이야기했다.



차은우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 엄하게 키우셨다. 지금은 소녀같으시다. 어릴 땐 자만하지 말라는 의미로 그렇게 키우신 거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은우 씨는 표현을 좀 하는 편이냐"라고 묻자 차은우는 "은근히 잘 못한다. '엄마 예쁜데', '잘 어울리네' 정도다. 사랑해라는 말은 좀 어색하다. 동생도 표현을 잘 안 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차은우의 동생은 앞서 차은우와 똑닮은 비주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사진은 직접적으로 공개가 된 것이 아니기에 연예인이 아닌 동생의 사진이 화제가 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생겨났다.

하지만, 차은우의 동생 사진이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차은우는 화제가 된 동생을 언급하며 "사실 유학생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조세호는 "중국에 있다. 유명 9개 대학 중 하나를 동생분이 다니신다더라"고 덧붙였다.

"신문방송학과 전공하고 있다"며 동생에 대해 설명한 차은우는 '나중에 PD님 되실 수 있겠다'는 유재석의 감탄에 "그럴 수 있다. 걔도 고민 많이 하는 시기인 거 같다.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내가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차은우는 "동생이 '한번은 형을 이기고 싶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도 절대 안 져준다"고 답해 비현실적인 형제의 현실적인 대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또한 "동생도 보통이 아니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차은우는 한 방송에서 "남동생도 잘 생겼냐"는 질문에 "귀엽다"고 답했으며 '누가 더 잘생겼냐'는 질문에 "나보다 끼도 많고 얼굴도 더 작다"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화제가 된 사진 차은우 동생의 사진은 그의 SNS 계정이 잠시 공개로 노출됐을 때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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