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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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한고은 "30년간 몸무게 변화 無…아직도 삼겹살 NO"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4.05.06 22:25 / 기사수정 2024.05.06 22:2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고은이 자기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올해 50세?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결 3가지(장영란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한고은의 청담동 집에 방문했고, 한고은은 장영란을 위해 갈비찜을 선보였다.

장영란이 요리 실력으로 유명한 한고은이 요리를 잘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하자 한고은은 모델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아직도 삼겹살을 먹지 않는다고 고백해 장영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그걸 먹고 내가 뛰어야 될 걸 생각하면 먹을 수가 없다. 식습관에 굉장히 철저한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모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라며 감탄했다.



너무 염도가 높고 기름진 일반 음식들을 피해 칼로리가 낮은 식단을 짜다 보니 요리를 시작하게 된 한고은은 남편과 결혼한 후 먹어줄 사람이 생겨서 요리 실력이 확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이 한고은의 동안을 언급하자 한고은은 20대부터 지금까지 몸무게 변화가 2~3kg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30대 초에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 한고은은 결혼 후 새치가 사라졌다고 덧붙이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장영란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리며 "비결이 영수 형부야? 저랑 한 달만 같이 살아요. 동안 되게"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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