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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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RM에 불똥…"사재기 해명해"vs"소속사 대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2 22:01 / 기사수정 2024.05.02 22:0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탄소년단 RM을 향한 누리꾼들의 음원 사재기 해명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RM이 이달 24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라잇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여러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선을 그었지만 부정적인 시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컴백을 앞두고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RM을 향해 사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RM은 그동안 사회적인 문제나 예민한 이슈 등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많은 화제를 낳아온 바. 음원 사재기 논란이 크게 일던 지난 2020년, RM은 "아티스트들의 공명과 노력, 진심이 공정하고 정당하고 헛되지 않게 대중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라며 소신을 밝혀 주목 받기도 했다. 

이에 "RM이 사재기 의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다" "사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 달라" "사재기 사과부터 해야하는 것 아닌가" "사재기 의혹 속에 컴백 홍보하는 게 말이 되나"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분위기다. 

반면 팬들은 "팬들 걱정할까봐 근황 나눠줘서 고마워요" "컴백 앞두고 소통하는 게 문제냐" "사재기 의혹 관련 소속사에서 아니라고 했는데 RM한테 왜 그러냐"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입장 냈으면 충분하다" "아티스트한테 해명 요구하지 말자" 등 RM의 편을 들고 있다. 



한편 RM 두 번째 솔로 앨범은 이달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번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껴봤을 보편적인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총 11곡이 수록되며, RM이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뮤직,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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