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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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칼루, "앙리는 나의 영웅"

기사입력 2007.03.15 02:16 / 기사수정 2007.03.15 02:16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코트디부아르의 떠오르는 '신예' 살로몬 칼루(22.첼시)가 자신의 본보기로 티에리 앙리를 삼고 싶다고 말했다.

페에노르트에서 두 시즌 동안 65게임에 나서 35골의 터트린 활약으로 '로만제국' 첼시에 올 시즌 합류한 칼루는 13일(한국시간) 해외축구전문사이트 <트라이벌풋볼>을 통해 만만치 않은 첼시에서의 생활을 전하며 통해 이 같은 자신의 목표를 소개했다.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칼루는 현재 처지를 묻는 질문에 "가끔 네덜란드가 그립다"며 타지 생활에서의 고충을 토로했지만, "그러나, 더욱 중요한 사실은 드록바와 셉첸코와 같은 선수 간의 경쟁을 통해 얻는 배움으로 세계적인 공격수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칼루는 '앙리는 나의 영웅이다. 그만한 공간 침투력과 기술력 겸비하긴 힘들다"며 "그러나, 나는 첼시에서 인정을 받아 앙리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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