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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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4.26 13: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경호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격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 한석규(장태수 역), 채원빈(장하빈), 한예리(이어진), 오연수(윤지수), 노재원(구대홍) 등 단단한 배우진을 구축한 가운데, 윤경호가 가세해 극에 힘을 싣는다.

극 중 윤경호는 수사에 열정적인 강력반 팀장 ‘오정환’ 역을 맡았다.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기지만 한번 적이라고 생각하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프로파일러 장태수와 곧잘 마찰을 빚는 인물.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오고 있는 윤경호이기에 그가 풀어낼 형사 오정환 캐릭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석규와 한 프레임 안에서 빚어낼 치열한 연기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

그간 장르와 매체를 오가며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면 장악력을 자랑해 온 윤경호. 영화 ‘완벽한 타인’, ‘정직한 후보’, ‘외계+인’, ‘잠’, 드라마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최악의 악’, ‘비질란테’, 연극 ‘트루웨스트’ 등 선악을 넘나들며 두드러지는 연기 궤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예능 ‘어쩌다 사장’을 통해 성실하고 꼼꼼한 일꾼 면모로 열정 가득한 활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전하기도. 그런 윤경호가 이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속 오정환이라는 옷을 입고 펼쳐낼 연기 내공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윤경호가 출연하는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윤경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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