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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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美코첼라' 설욕전…"AR 커져"vs"성공적" 반응 엇갈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1 19: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데뷔 후 최단기간에 코첼라에 입성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가창력 논란 속, 오늘(21일) 설욕전에 나서며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르세라핌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의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두 번째 무대를 펼쳤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반만에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K팝 가수 중 최단기간 단독공연이라는 기록으로 주목받았다.

르세라핌은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FEARLESS’, ‘The Great Mermaid’를 연이어 선보였고,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Perfect Night’, ‘Smart’, ‘EASY’ 등 히트곡도 선보였다. 총 10곡을 40분간 이어갔다. 엔딩곡은 ‘Fire in the belly’로 ‘코첼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큰 무리없이 두번째 무대를 마무리했으나, 대중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14일 첫 번째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실력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라이브 중요도가 높은 무대에서 불안한 음정을 보인 것. 르세라핌의 오늘(21) 무대는 설욕을 씻을 기회였고, 떼창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워진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를 채웠다. 라이브 또한 이전 무대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모양새다. AR 음원의 비중이 늘어나, 사운드에 멤버들 목소리마저 묻혔다는 지적이다. 반면 이전 무대보다 나아지며 설욕전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다섯 멤버는 공연 말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밤 저희의 무대를 보며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첫 번째 ‘코첼라’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웠고 여러분과 함께 이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이 기억을 평생 가지고 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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