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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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액션스쿨도 다녔다...액션 해보고파" (브런치 카페)[종합]

기사입력 2024.04.18 12:50 / 기사수정 2024.04.18 13:52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카리나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이하 '브런치 카페')에서는 에스파의 카리나가 스페셜 DJ로 등장해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스파 카리나가 휴가를 떠난 DJ 이석훈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카리나는 "게스트 석에서 DJ석으로 딱 한 칸 건너왔을 뿐인데 왜 이렇게 낯설고 떨리는 거냐"라며 "새 신발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낯선 순간이 지나면 여러분들과 저도 쿵 하면 짝하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지 않겠냐"라고 스페셜 DJ를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카리나는 연기를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연기를 해볼 의향이 있다. 시켜만 주시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가 섞인 것도 해보고 싶다. 또 제가 액션스쿨을 많이 다닌 경험이 있어 액션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사실 로코, 판타지, 액션 다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카리나는 후배 걸그룹을 언급하며 선배미를 드러내기도. 

카리나는 "후배 걸그룹들을 보면 병아리 같고 너무 귀엽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제가 나서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후배들과 인사할 때 따뜻한 눈빛, 다정한 공기, 흐름 정도이지 먼저 말을 걸고, '고민 있어요?'라고 묻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후배들이 많이 다가와줬으면 좋겠다. 제가 어려운 사람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방송을 마치며 카리나는 "'브런치 카페' 가족들이 다정하게 맞아주셔서 다행이다. 보이는 라디오로 보신 분들은 제가 산만하다고 느끼셨을 텐데, 떨려서 그렇다"라며 "저는 내일도 스페셜 DJ로 참여해 제가 좋아하는 코너를 진행하면서 사투리도 해볼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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