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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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여배우 사이 왕따였다…운전 필요할 때 불러" 고백 (강심장VS)[종합]

기사입력 2024.04.17 07:49 / 기사수정 2024.04.17 07:4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걸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여배우 모임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너무 맨날 혼자 지내다보니까 여배우들 모임이 있으면 좋아서 몇 번 나갔었는데 알고 보니까 사실 제가 왕따였더라. 몇 년 후에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까 제가 남들과 관심사가 다르지 않나. 까치 좋아하고 집에 박혀서 보는 것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약간 싫었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조현아는 "근데 그거를 자기 자신한테 답을 찾으면 안 된다"라며 "따돌림이라던지 그런 거는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거지 왜 그거를 '저한테 흠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절대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남규리는 자신이 왕따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다시 상기시켜보니 웃음이 나기도 했다고. 그는 "운전할 사람 필요할 때 (부르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왜냐하면 딴 배우들 차는 다 제 차보다 좋고 큰데 사실 제 차는 작다. 그런데 같이 만나기로 했을 때 '다 차 놓고 오니까 너 가지고 와라'고 했다. 운전하기 힘든 곳 갈 때"라고 덧붙였다.

정이랑이 "왕따를 알게 된 계기가 뭐냐?"고 묻자 남규리는 "전혀 몰랐는데 몇 년 있다가 거기 모임에 있던 다른 분이랑 같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이 다 끝나고 저와 교류를 하면서 자기가 듣기엔 제가 그런 친구가 아니었고, 제가 무슨 작품만 들어가면 '그 작품 어떠냐'고 다 똑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연락이 와서 제가 어떤 작품을 하는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계기를 전했다.

남규리는 "내가 갖지 않은 거를 시기하고 질투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뭔가 늘 좋게 잘 됐던 순간에 그런 사람들의 면모를 보게 되더라"라고 안타까워하며 "그래서 저는 잘 됐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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