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26
게임

귀혼의 귀신들, SBS 드라마 출연해 화제

기사입력 2007.03.07 22:12 / 기사수정 2007.03.07 22:12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강대진)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의 귀신 몬스터들이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전통 가택신을 소재로 선한 귀신과 악한 귀신의 대립을 그린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은 새로운 컨셉의 귀신 드라마로,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귀신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일한 소재를 가진 온라인 게임과 드라마가 만나 신개념 PPL을 선보일 예정인 귀혼은 '고스트 팡팡'과 제휴를 통해 앞으로 웹 공동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귀혼의 몬스터들은 '고스트 팡팡'의 매 회 드라마 방영 후 방송되는 에필로그 동영상에서 드라마 주인공 귀신들과 함께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드라마에 출연하는 귀혼의 몬스터들은 모두 한국의 전통 귀신들을 모티브로 창작된 귀신들로, 도깨비불을 상징화해 탄생한 '깨부리', 외눈박이 '네코', '도깨비', '너구리', '달걀귀신', '처녀귀신', '산적' 등이다.

한편 오는 3월 12일까지 귀혼에서는 '귀혼, 고스트 팡팡과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귀혼 홈페이지에서 '고스트 팡팡'의 등장인물을 맞추는 퍼즐과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영약세트, 자귀령 등 게임아이템과 귀혼 깨부리 쿠션, 고스트 팡팡 포스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귀혼은 공식 가이드북, 코믹 북 등의 출판물부터 다이어리, 문구류 등의 각종 캐릭터 상품, 그래픽 카드 등의 상품을 선 보인바 있으며,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 등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대중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어린이 드라마 최초로 HD로 제작된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은 박준형, 박보드레, 김숙, 김미연, 손명은 등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연하여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고스트 팡팡'은 지난 2월 14일부터 매 주 수, 목요일 오후 4시 35분 SBS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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