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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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조카 셋 '현실 육아'에 영혼 탈탈…"난 못 키워, 쉽지 않아" (유이처럼)

기사입력 2024.04.11 14:18 / 기사수정 2024.04.11 14:18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현실 육아를 경험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서프라이즈 가족여행과 육아전쟁(?)|피부관리|세안법|vlog|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이는 어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 가족 여행을 준비했다. 

유이는 "제가 드라마 촬영할 때 엄마가 생신이셨다. 그래서 그때 엄마가 친구들이랑 생신을 보내셨는데 그게 자꾸 마음에 걸리더라. 그래서 언니랑 둘이서 깜짝 1박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호텔에 깜짝 등장한 유이는 "엄마 서프라이즈야"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어머 왜 이렇게 놀라게 해"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행복함도 잠시, 유이는 현실 육아를 경험하며 영혼까지 털리고 마는데. 



유이는 "집에 조카가 셋이다 보니까 나가는 과정도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조카의 옷을 갈아입히고, 양말을 신기며 현실 육아를 맛본 유이는 지쳐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유이는 어머니에게 "엄마 난 못 키워. 현실을 봤잖아 이렇게. 육아는 쉽지 않아"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이는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하기도.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끝내고 해외로 화보 촬영을 갔다 왔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계속 화보 촬영을 하다 보니까 피부도 지쳐있고 부분 부분 많이 탔고 이마 쪽은 엄청 건조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는 세안, 스킨케어 과정을 선보였다. 

유이는 "피부가 건조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제 피부에 자극을 안 주기 위해서 물세안만 하거나 거품을 이용한 세안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붓기에도 좋고 자고 일어난 피부에는 찬 물이 좋다고 들어서 아침 세안은 찬 물로 하는 편이다. 저녁 세안은 미온수로 세안을 한다"라고 팁을 전했다. 

사진=유이처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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