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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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첫방 '정장 차림' 진행…박명수 "지금은 풀어헤치고 다녀"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4.09 11:40 / 기사수정 2024.04.09 11:4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김태진의 '라디오쇼' 첫방 진행 당시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본인의 어록인 '아프면 집에 가라'를 좋아한다는 사연자의 말에 2NE1의 'Come Back Home'을 재생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또 '모발모발 퀴즈쇼'를 준비해 '퀴귀'(퀴즈계의 귀염둥이) 김태진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다.

사연자는 "오랜만에 왔는데 김태진 씨가 아직 하고 계신다"며 "정장 입고 오셔서 첫 진행 하셨던 날 기억하시나요?"라고 물었다.



김태진은 "이 코너가 2018년 11월에 처음 시작됐다. 6년이나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전엔 정장 입고 다니더니) 지금은 약간 풀어헤치고 다닌다. 다음 주부터 한복 입고 와. 두루마기 입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와 김태진은 PD가 밤잠 못 자고 준비해 온 퀴즈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라디오를 진행했고, 청취자와 한 팀이 돼서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KBS CoolFM, 엑스포츠뉴스 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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