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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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전세 사기 이은 해킹 피해 "경찰에 전화해도 사기꾼이 받아" (세모집)

기사입력 2024.04.08 13:48 / 기사수정 2024.04.08 13: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세모집'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김광규가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까지 고백한다.

9일 방송하는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떠오르는 아파트 커뮤니티 중 하나인 ‘조식 서비스’부터 봄철 이사 시즌을 맞아 MC들의 집 고르는 꿀팁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나중에 아들이 유치원도 가야 하니 주변 인프라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아내 홍현희는 “채광이 좋아야 돈 버는 집”이라며 풍수지리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제이쓴이 “저랑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냐”며 반문했고, 추궁한 끝에 홍현희가 사실을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홍현희만의 집 보는 기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반해 김광규는 느낌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광규가 “느낌만 믿고 들어갔다가...”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자 MC들은 과거 전세 사기 얘기임을 직감하고 탄식을 금치 못했다. 

김광규는 “아기 키우는 집이었다. 아기 냄새와 따뜻하게 품어주는 느낌에 ‘이 집이구나’ 했더니 사기당했다”라며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광규는 과거 보이스피싱 당한 일화도 털어놨다. “링크에 연결된 앱을 깔았더니 내 폰이 내 폰이 아니더라”라며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더니 사기꾼이 받았다”고 뜻밖의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랜선 임장’ 코너에서는 아파트계 ‘라이즈’ 서비스인 조식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김광규는 “장보고 한 끼 해 먹으면 하루가 다 간다”며 조식 서비스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호텔 부럽지 않은 요즘 아파트의 조식 클래스와 김광규의 아찔한 보이스피싱 일화는 9일 오후 10시 '세모집'에서 공개된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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