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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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책임감 '끝판왕'…"24시간 단식→1년간 중식 NO" ★들의 피땀눈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4 23: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피땀눈물'이 담긴 본업 책임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만인의 워너비 풀네임 "이청아 언니"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청아는 시상식 드레스를 입기 전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24시간 단식"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24시간 이상의 단식을 한 번했다"며 "만약 시상식 드레스가 딱 붙는 드레스면 그날 식사를 굶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상식에서의 스타들의 드레스와 몸매, 비주얼은 늘상 화제를 모은다. 이에 대한 비하인드 일화를 직접 거리낌 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는 "위가 활동을 하면 일단 부피감이 생긴다. 하루 이틀 전부터는 칼로리 문제가 아니라 먹는 양이 문제다"라며 "그땐 오히려 음료 종류를 마셔서 바로 내려가는 게 몸통이 안 두꺼워진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리즈를 찍으려던 때 했던 노하우들이 있다"면서 "전날이나 그 당일에 큰 음식을 안 먹는다. 예를 들면 달달한 음료를 마신다. 열량만 있고 위가 커지지 않는 것"이라며 비법을 밝혔다.

최근 김지원 또한 "1년간 중식을 먹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3세 홍해인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재벌 3세 역할인 만큼, 고급스러운 의상은 물론 비주얼까지 주목받았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연기를 향한 김지원의 열정, 노력이 있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옷도 많이 있고 외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1년 정도 관리를 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어 "식단도 열심히 했고, 헤비한 음식을 피했다. 1년 간 중식도 먹지 않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원은 "짜장라면도 먹지 않아서 촬영 끝나고 꼭 먹겠다는 의지로 사천 짜장라면을 사뒀다. 그런데 또 홍보 스케줄이 있어서 아직 얼굴을 써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고충을 전했다.

이지아 또한 지난해 작품을 위해 1년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인 곱창을 먹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휴일에도 관리를 이어간다며 "주로 운동을 한다"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필라테스랑 PT를 둘 다 하고 있다. 예전에는 PT를 되게 오래 했었는데 둘 다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곱창을 못먹은지 오래됐다며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날 먹고, 그날부터 다이어트했다. 그게 벌써 작년 6월이다. 이제 (곱창) 한 번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준기 또한 액션 연기를 위해 7년간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왕의 남자'가 큰 선물이었고 중성적 매력이 인기가 있었지만 돌파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액션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탄수화물을 끊게 됐다고.



그는 "의사분이 탄수화물이 몸에 염증을 유발한다고 하시더라. 한번 끊어보자고 시작했던 게 (지금까지 왔다) 1~2년은 괴로웠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좋더라. 쌀이랑 밀가루를 끊었다. 주로 두부와 계란을 먹는다. 볶음밥도 마찬가지다. 전날에 수분 빼놓고 말린 후 먹는다"고 밝혔다.

이렇듯 '본업'을 위해 스타들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며 대중의 환호를 받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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