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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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에 결혼+동업 제안 "카페 하고 싶다"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4.03 22:55 / 기사수정 2024.04.03 22:5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에게 속내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대구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의 첫 1박 2일 여행을 기대하던 스튜디오는 "빨리 밤으로 건너뛰자"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로 향하는 기차에서 깜빡 잠에 든 김동완은 "윤아가 코 고는 사람 싫어한다"며 코골이까지 단속하는 철저함을 드러냈다.

김동완과 서윤아를 실어나르던 택시기사는 "방송 보니 두 분 상당히 잘 어울리시던데, 결혼은 언제 하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나이스 멘트"라며 환호했다.



이내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골목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카페를 찾았다.

두 사람이 방문한 카페는 커플이 함께 운영하던 카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몇 년 사귀고 동업을 하셨냐"는 김동완의 질문에 카페 사장은 "2년 정도다"라고 답했다.

"나중에 카페 하고 싶냐"는 서윤아의 물음에 김동완은 "카페 하고 싶어"라고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이어 김동완은 "나중에 결혼해서 동업하자고 하면 할 수 있냐"고 깜짝 제안을 하기도.

서윤아가 "알겠어"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자 김동완은 "나랑은 안 할 거지"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앙증맞은 디저트를 맛보며 함께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동완은 디저트에 놓인 딸기를 보며 "딸기가 꼭 윤아 같이 생겼네"라는 닭살 멘트를 던지기도.

김동완은 "어머니가 1박 2일 여행 간다니까 걱정 안 하시냐"며 서윤아 어머니의 반응을 살폈다.

서윤아가 "엄마 놀라던데"라고 하자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날이 저물자 김동완과 서윤아는 함께 관람차에 탑승하며 낭만적인 야간 데이트를 떠났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장영란은 "왜 저기서 떨어져 앉냐. 내가 남편이랑 저런 걸 탔다면 남편 무릎에 앉았을 거다"고 아쉬워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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