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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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주연작에 '진짜 남친' 이충현이 카메오?…황당 '웨딩 임파서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3 07: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웨딩 임파서블'이 이충현 감독의 카메오 출연으로 황당함을 안기며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종서, 문상민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문상민)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아정이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장면에서 이충현 감독이 감독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장면에서 이충현 감독은 "컷"을 외친 뒤 "아정 씨 연습 안 했어요?"라며 전종서에게 쓴소리를 했고, 전종서는 "다시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의 실제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충현 감독이 훈훈한 외모, 전종서와의 열애 등으로 드라마, 영화 팬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져 있었기에 시청자의 눈에 특히 잘 띄었다. 

'웨딩 임파서블'은 아정과 지한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작품의 여운을 남길 마지막회차에, 그것도 '로코'에 주연배우 진짜 남자친구의 등장이라니 다소 황당한 카메오 캐스팅이다. 

'웨딩 임파서블' 마지막회차는 아정과 지한이 프러포즈를 하고, 키스를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러나 이충현 감독의 등장에 시선이 쏠리면서 몰입이 깨졌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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