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3.25 06: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보영이 어머니가 되며 배우로서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인터뷰에 참여했다.
"엄마가 되었다는 게 배우 인생에서 어떤 전환점이 됐냐"라는 질문에 이보영은 "나는 솔직히 엄마가 되기 전에는 아이에게 관심 있는 편은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 드라마에 우리 딸과 동갑인 친구가 나오는데, 보면 딸 같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한테 연기할 때 보여주는 눈빛이나 행동 같은 것들이 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하이드'에 대해 이보영은 "너무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던 주인공이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며 혼란을 겪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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