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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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살해 용의자 잡고 보니 곽시양...안보현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4.03.15 23: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곽시양이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는 걸까.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3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의 본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강하경찰서 강력1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전화를 받고 이강현(박지현)과 함께 출동안 진이수는 깜짝 놀랐다. 사망 사건 현장이 자신의 본가였던 것. 

집에 있다가 사망자를 발견한 조희자(전혜진)은 "나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어떻게 죽었느냐"고 궁금해하는 모습으로 진이수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사망자의 신원은 한대훈. 전과는 없고 최근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었다. 

진명철(장현성)은 자신의 집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에 분노했다. 그리고 아내 조희자에게 "당신과 관련이 있는거냐"고 물었다. 

조희자는 "날 의심하는거냐. 아무상관없다"고 펄쩍 뛰었고, 진명철은 "거짓말이면 당신이 감당 못한다"고 했다. 이에 조희자는 "당신이 무슨 권리로 나를 의심하느냐"고 발악했다. 

그리고 진명철은 진승주(곽시양)에게 "네 엄마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넌 아니지?"라고 물었고, 진승주는 "난 아니다. 엄마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진명철은 "넌 네 엄마를 믿느냐"면서 의심을 가졌다. 



강력1팀은 한대훈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받아들었다. 진이수는 한대훈이 마지막에 전화를 걸었던 사람의 정체에 또한번 놀랐다. 통화가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한대훈이 진승주에게 전화를 걸었었던 것. 

진이수는 진승주를 찾아가 "한대훈이라는 사람을 아느냐.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전화를 한 사람이 형이다"고 물었고, 진승주는 진명철의 출판기념회 때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고 기억했다. 

진이수는 "피해자는 칼에 찔린 상태로 아버지 집으로 갔다. 죽기 직전에 형한테 전화를 했고. 뭔가 아는게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고, 진승주는 "내가 단 한번이라도 너한테 거짓말 한 적 있니? 그럼 믿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경진(김신비)의 노력으로 살해 용의자를 찾는데 성공했다. 용의자는 폭행전과 7범의 최현배였다. 그리고 살해 공범도 있었다. 공범까지 모두 잡기 위해서 진이수와 이강현은 최현배의 뒤를 몰래 따랐다. 

그리고 최현배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공범과 비밀리에 만나고 있는 현장을 급습했고, 두 사람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진이수는 공범의 뒤를 쫓아갔고, 몸싸움 끝에 공범을 잡았다. 그런데 공범의 정체는 진승주였다. 진이수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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