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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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당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05 17: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결혼 3년여 만에 파경 소식을 알린 가수 벤이 새 프로필 촬영장에 취재진을 초대한다. 

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5일 "벤이 새 소속사에서의 첫 시작을 앞두고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오는 3월 7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아티스트의 프로필은 소속사에서 촬영 후 배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벤은 취재진을 초대해 촬영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사진 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남편 이욱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지만, 당당하게 취재진 카메라 앞에 서 공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벤은 지난달 29일 결혼 3년 만에 이욱과 파경을 맞았다. 당시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남편인 이욱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 양육권은 벤이 갖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한 벤은 혼인신고 1년 만인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벤은 개인 계정을 통해 엄마가 된 기쁨을 누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벤은 결혼 3년여 만, 출산 1년 만에 파경을 맞아 홀로 딸을 양육,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여자)아이들 출신 가수 수진의 소속사인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한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부터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열애중', '180도', '오늘은 가지마',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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