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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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세 끼 연속으로 공복..."뇌지컬 반토막"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3.03 19: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세 끼 연속으로 공복 상태를 유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자유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딘딘이 계획한 인천 강화도 자유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 시작 전에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한 돌림판을 돌렸다. 딘딘이 커피를 못 먹는 1인으로 걸렸다. 



김종민은 용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피낭시에를 먹고 싶다고 했다. 돈 관리를 맡고 있는 딘딘은 비싸서 안 된다고 했다.
 
멤버들은 커피 서빙도 돌림판을 돌려서 결정하기로 했다. 커피를 못 마시는 딘딘이 서빙에 걸리고 말았다. 딘딘은 어이없어 하다가 서빙을 하는 과정에서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멤버들은 강화의 밴댕이 마을로 이동해서 밴댕이 요리를 먹을 2인을 돌림판으로 가렸다. 사장님이 돌림판을 돌린 결과 딘딘과 문세윤이 당첨됐다.

밴댕이를 못 먹는 4명의 멤버들은 평소 제작진이 주던 패자 음식도 마련되지 않은 터라 "제작진이 낫다", "얘네 잔인하다"며 하소연을 했다.



유선호는 앞서 딘딘이 커피를 서빙하다가 커피를 먹은 것을 언급하며 페널티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딘딘은 페널티 얘기에도 개의치 않고 밴댕이 먹방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밴댕이 마을에 이어 외포리 꽃게마을에 도착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문세윤은 김종민이 꽃게 요리를 먹지 못하는 1인으로 걸리게 되자 "제가 생각한 숫자를 맞히면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얼굴에 붙은 패치 개수 맞히기를 제안했다. 점을 빼고 온 김종민의 얼굴에 패치가 많았기 때문. 김종민은 10개라고 외쳤지만 정답은 24개였다.



2끼 연속으로 굶은 김종민은 장어구이가 걸린 신발 던지기 대결에서 딘딘에게 밀려 또 공복을 확정지었다. 멤버들은 '소식좌'인 딘딘이 혼자 장어를 먹게 된 상황에 어이없어 했다.
 
멤버들은 딘딘을 장어구이 마을에 두고 다음 일정인 강화 원도심 도보 해설 투어를 위해 이동하게 됐다.

김종민은 차 안에서 공복 때문에 열불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은 "사실 종민이 형이 가야 그림이 나오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종민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심 투어에서도 0끼의 영향으로 뇌지컬이 반토막 난 얘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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