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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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운전 연수 받다 싸울뻔…"윽박지르더라" (두데)

기사입력 2024.02.22 16:14 / 기사수정 2024.02.22 16:14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주현영이 운전 면허 학원에서 연수 선생님과 싸울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DJ 재재와 함께 배우 주현영, 가수 최낙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재재는 주현영, 최낙타와 함께 '썸에서 이별까지, 썸별톡'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썸녀에게 운전연수를 해주다 사랑이 싹튼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들은 주현영은 과거 운전면허 학원에서 연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주현영은 "운전 면허 학원에서 연수 선생님과 싸울 뻔 했다"라며 "너무 윽박지르고 면박 주시더라. 어렸을 때의 저는 당시 핀트가 나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일 친한친구가 연수를 시켜줬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카페 직원에게 썸남과 사귀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최낙타는 "천운이다. 하늘에서 카페 직원을 통해 사고를 막아주고 액운을 맞아준 것"이라며 "썸남이 카페에 다양한 여성분들과 왔을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주현영도 "예방 차원의 충고였을 것 같다"며 "저라면 상황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직원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청취자는 한 여성이 본인과 메신저 프로필 멘트를 비슷하게 바꾸고, 프로필 사진 변경 주기도 비슷하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주현영, 최낙타, 재재는 "귀여운 썸이다. 그린라이트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주현영은 "저는 어머님, 아버님처럼 메신저 프로필을 설정해놨다. 재미삼아 꽃 사진, 명언, 새해 덕담으로 설정 해놓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를 본 지인들은 '현영이 맞니?'라고 연락이 오는데 이럴 때 마다 재미를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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