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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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19기 모솔들 질주에 '흐뭇'…"오늘부터 1일?"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2.20 10:09 / 기사수정 2024.02.20 10:0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9기에서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고백 도전기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풀 액셀과 급 브레이크로 나눠진 '솔로나라 19번지'의 극과 극 로맨스 판도가 그려진다. 

이날 모태솔로녀들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남몰래 꽃을 전달하라"는 첫인상 선택 미션을 부여받고 '한밤의 007 작전'을 펼친다.

동시에 모태솔로남들에게는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잠들기 전까지 편지를 전달하라"는 깜짝 미션이 주어진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솔로녀에게 예상치 못한 꽃다발을 받은 뒤 "뒤통수를 맞아가지고…"라며 놀라움과 감격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 솔로남은 뚝딱거리다 자신도 모르게 솔로녀의 손을 잡을 듯 손을 허우적대 웃음을 자아낸다.

순식간에 뚝딱이가 된 솔로남의 상기된 모습에 MC 데프콘은 "이 정도로 순수하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라며 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반면, 한 솔로남은 자꾸만 엇갈리는 로맨스 타이밍에 좌절한다.

그는 정성껏 쓴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장대비를 헤치고 밖으로 나왔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호감 있는 솔로녀가 다른 솔로남과 함께 멀어지는 모습을 지켜만 본다.

3MC는 답답한 상황에 "아…"라고 탄식하고, 솔로남은 쓸쓸하게 숙소로 돌아간다.

이후 솔로남은 인터뷰에서 "적절한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 하늘이 그런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저와 그 사람은 거기까지인 거다"라고 슬픈 해석을 내놓는다.

그런가 하면,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 모태솔로들의 불붙은 속도에 데프콘은 "발동 걸렸다!"고 과몰입하더니 "다르다! 본능으로 가는 거야!"라고 감탄한다.

첫날밤부터 누구보다 빠르게, 그리고 남들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19기 모태솔로들의 무한 질주에 관심이 모인다. 

'솔로나라 19번지'의 예상 밖 로맨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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