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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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송지효, 커플 탄생?..."누나 너무 예뻐" 적극 플러팅(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19 07: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송지효를 향한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박지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앞서 송지효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5주만에 복귀한 지석진을 위해 직접 만들었던 보양식 '찢었닭' 삼계탕을 다시 언급하면서 "그 방송을 보는데 또 먹고싶더라"고 했다. 

유재석의 말에 제작진은 "양세찬 씨가 그 방송을 보고 송지효 씨한테 설렜다고 하더라"고 제보해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양세찬은 송지효가 촬영장에 도착하기 전 제작진에게 "그 방송을 보고나서 지효 누나의 팬이 됐다. 누나가 그렇게 예뻤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고 새삼 다시 느낀 송지효의 미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세찬은 올해 '베스트 커플'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면서 "누나한테 내 매력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세찬은 송지효에게도 "누나가 화면에 엄청 예쁘게 나오더라"고 직접 이야기했고, 양세찬의 이런 모습에 유재석은 "얘는 이상하게 플러팅을 한다"면서 황당해했다. 

송지효는 양세찬에게 "그럼 오늘부터야?"라고 미소를 지었고, 양세찬은 "나, 너 꼬실거야. 2024년 베스트 커플은 송지효-양세찬이야"라면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갔다.

송지효는 연하남 양세찬의 생각지도 못한 플러팅에 "설레는데?"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송지효의 가식적인 멘트에 "얘 거짓말하는 것 좀 봐라"고 어이없어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실제로 세찬이가 이랬으면 '꺼져. 이 새끼야'라고 했을거 아니냐"고 했고, 송지효도 부정하지 않아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의 탄탄한 피지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옷 다른 핏'의 정석을 보여준 안보현의 등장에 지석진과 하하는 "너 어깨 뭐야? 진짜 어깨야?"라면서 부러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쟤 어깨는 타고난 어깨다. 그리고 진짜 운동 선수 아니냐"고 했고, 유재석도 "복싱 선수 출신이었던 거 알지?"라고 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복싱하는 것 봤냐. 엄청 잘 생겼는데 복싱도 잘한다. 진짜 드라마 주인공 같더라"고 했고, 김종국도 "복싱도 엄청 잘하지 않았냐. 시 대표도 하고 우승도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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