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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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설' 굴욕 보란듯…블핑 리사, 불가리와 또 협업 "흥분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02 11:21 / 기사수정 2024.02.02 11:2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두 번째 협업을 펼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리사와 불가리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발표된 가운데, 과거 '손절설' 등 구설을 딛고 또 한 번 이뤄낸 협업에 이목이 쏠렸다. 

리사는 오랜 시간 불가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대표 얼굴로 활약, 럭셔리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리사가 프랑스의 '19금쇼'로 알려진 '크레이지 호스' 출연 여파로 불가리 중국 계정 속 그의 사진이 삭제됐다는 구설이 돌았다. 당시 불가리뿐 아니라 리사와 인연이 깊은 명품 브랜드부터 중국 웨이브 계정 등이 돌연 삭제돼 논란은 크게 번졌다. 



일각에서는 '19금쇼' 출연 후폭풍으로 인해 불가리를 비롯한 브랜드들이 '손절'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이에 불가리 회장은 개인 채널에 리사의 사진을 폭풍 업로드하며 손절설을 일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불가리와 '손절설' 외에도 '19금쇼' 출연 후폭풍이 워낙 크면서 리사가 큰 타격을 입었던 바. 하지만 리사는 블랙핑크로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 흔들림 없이 팀 활동에 집중하며 글로벌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솔로 행보 역시 활발한 리사다. 특히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리사는 여러 구설을 일축하듯 불가리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불가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채널에 업로드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그는 이번 협업에 직접 참여한 소식을 알리며 "매우 흥분된다"란 소감을 밝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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